제가 오늘 이야기하고 싶은 웹드라마는 2022년 10월 6일에 볼 수 있었던 넷플릭스의 '20세기 소녀'입니다.
이 웹드라마에도 역시 믿고 보는 배우들 김유정, 변우석, 박정우, 노윤서 등의 배우분들이 출연하여 드라마의 퀄리티를 더욱 올려주었습니다.
1. 등장인물
우선 캐스팅된 등장인물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나보라 역(김유정)
나보라는 1999년의 20세기 소녀입니다.
그녀는 우정 앞에 무엇보다도 물불을 가리지 않는 의리가 있습니다.
나보라는 친구 연두의 짝사랑을 응원하기 위해 현진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고 전합니다.
그녀는 태권도 유단자의 씩씩합니다.
나보라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찾아온 첫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마음고생을 겪습니다.
나보라는 많은 감정을 겪게 되는 인물입니다.
그녀는 비디오 가게 '보라 비디오' 주인의 딸입니다.
- 풍운호 역(변우석)
풍운호는 니보라가 다니는 학교의 '우암 고등학교'의 친구이자 방송반 동기입니다.
그는 백현진의 절친입니다.
풍운호는 나보라와 함께 얽히면서 보라를 좋아하게 됩니다.
- 백현진 역(박정우)
백현진은 풍운호의 절친입니다.
그는 나보라의 단짝 친구인 김연두의 짝사랑 상대입니다.
나보라의 관찰기의 타깃이 되는 소년입니다.
나보라를 주로 동급생이라고 부릅니다.
- 김연두 역(노윤서)
나보라와 영원한 우정을 맹세한 단짝 친구이자 백현진에게 한눈에 반한 인물입니다.
백현진의 모든 것을 알아내라는 부탁을 나보라에게 남긴 채 심장 수술을 하러 미국으로 떠납니다.
그리고 심장 수술을 마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김연두는 교복을 주로 판매하는 옷가게집 주인의 딸입니다.
2. 줄거리
21세기를 앞둔 1999년 우암 고등학교에 다니는 17살 여고생 나보라가 주인공입니다.
그녀는 심장수술을 받으러 미국으로 가는 절친 김연두를 위한 일을 합니다.
김연두가 짝사랑하는 남학생 백현진에 관한 정보를 보내주기로 약속합니다.
백현진과 관련된 정보를 입수하기 위해 보라는 방송부에 가입합니다.
나보라는 백현진을 관찰한 일기를 적어 미국에 있는 연두에게 이메일을 보냅니다.
어느 날 백현진과 풍운호는 불량배에게 시비가 붙게 됩니다.
이때 나보라가 몸을 던진 행동에 백현진은 나보라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오해하게 됩니다.
나보라와 백현진은 우연한 기회에 식당에서 데이트를 하게 됩니다.
백현진은 나보라에게 사귀자고 고백을 하고 나보라는 당황합니다.
백현진과 나보라 둘이 식사를 하던 식당에서 알바를 하고 있던 풍운호는 목발을 두고 간 나보라에게 목발을 가지고 갑니다.
풍운호는 나보라의 다친 다리에 붕대를 감아줍니다.
그리고 나보라는 풍운호에게 설렘의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 밤이 되어 보라의 친구들은 몰래 술파티를 벌입니다.
나보라의 방 위층 남학생들이 나보라와 친구들이 베란다에 두었던 술을 위층으로 가지고 가는 것을 봅니다.
나보라는 술을 찾아오기 위해 위층 남학생들 방으로 갑니다.
술에 취해 감정이 고조된 나보라와 나보라에게 호감이 있는 풍운호는 좁은 창고에서 묘한 감정이 생깁니다.
풍운호는 나보라네 비디오 가게 옆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둘은 점점 가까워지게 됩니다.
이후 나보라는 심장수술을 끝내고 돌아온 김연두와 다시 만나게 됩니다.
그러나 김연두와의 대화에서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납니다.
김연두는 사실 백현진이 아닌 풍운호를 좋아하고 있었습니다.
풍운호가 김현진의 교복을 빌려 입다 보니 이름을 김현진으로 착각한 것이었습니다.
나보라는 자신이 풍운호를 좋아한다는 사실은 심장수술을 받은 보라가 충격을 받을 것 같아서 결국 말하지 못합니다.
우정과 사랑 중에서 고민하던 나보라는 풍운호에게 '너에게 마음이 없었다'는 말을하고 가버립니다.
이후 풍운호는 나보라를 밤새도록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나보라는 오지 않았고 아침이 되자 운호는 기차를 타기 위해 기차역으로 갑니다.
김연두가 쓰러지면서 나보라는 김연두를 들쳐 업고 보건실 갔습니다.
사실은 전부 김연두의 연기였고 김연두는 풍운호를 만나고 오라며 나보라를 학교 밖으로 보냅니다.
오토바이를 탄 백현진이 곧바로 나보라를 태워 기차역으로 향합니다.
3. 방우리 감독
이 작품은 <영희씨>, <자기소개서>,<면회가는 날>을 연출한 '방우리' 감독님이 만드신 작품입니다.
4. 20세기 소녀 줄거리
때는 1999년, 사랑보다 우정이 더 중요한 ‘나보라’에게 일생일대의 가장 중요한 숙제가 생겼습니다.
그 것은 심장수술을 위해 외국으로 떠나는 ‘김연두’를 대신해 그녀의 첫사랑을 관찰해 소식을 전해주는 것입니다.
그의 이름은 '백현진'.
'백현진'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그의 절친 ‘풍운호’와 친해지게 됩니다.
그리고 ‘나보라’에게도 예상치 못한 두근거림이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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