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공조2 인터네셔널.

by 인베스트타임 2022. 12. 14.
반응형

 

 

 

제가 오늘 이야기하고 싶은 영화는  2022년 9월 7일에 볼 수 있었던 영화의 '공조 2 인터네셔널'입니다.

이 작품은 <댄싱퀸>,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히말라야>을 연출한 '이석훈' 감독님이 만드신 작품입니다.

 

 

 

 

공조2 인터내셔날 포스터01
공조2 인터내셔날 포스터01

 

 

 

 

1. 등장인물

 

우선 주요 캐스팅된 등장인물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림철령 역(현빈)

림철령은 북한 특수부대 출신 형사이며 계급은 1편에서는 소좌였다가 2편에서 중좌로 진급하였습니다.

림철령은 계급이 소좌였다가 중좌로 진급하였습니다. 

림철령은 미국에서 FBI가 장명준을 체포하면서 북한으로 송환시키기 위해 미국에 왔다가 호송차량을 따라가던 도중 테러를 당합니다.

림철령은 전편보다 진태를 친근하게 대하며 재회 이후 공조에서 자기들의 수칙을 순순히 따라주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림철령은 공조 수사가 시작된 당일에 강진태의 과학수사로 얻은 정보를 통해 알아낸 마약을 유포하던 마약상의 본거지를 급습합니다.

림철령은 짬뽕 국물에 담근 파리채 하나로 조직원들을 모조리 두들겨패고는, 돈을 받으러 온 장명준 일당을 검거하기 위해 기습합니다. 

림철령은 치열한 추격전 끝에 장명준의 부하 1명을 체포하는 데 성공합니다. 

그러나 이 사건이 뉴스에 나오는 바람에 진태의 아내 소연은 남편이 또 공조수사에 나섰다는 걸 알게 됩니다. 

진태가 공조수사 사실을 아내에게 비밀로 부쳤다는 걸 모르는 철령은 이유도 모른 채 진태의 집에 불려갑니다. 

진태는 소연에게 지난번에 그와 엮였다가 가족 전체가 목숨을 잃을 뻔했던 일을 말하며 또 그렇게 되면 어쩔 거냐며 무릎을 꿇고 혼이 납니다. 

림철령은 최종보스인 장명준을 잡으려고 진태 잭 민영과 함께 클럽으로 잡입합니다.

림철령은 민영의 안전을 염려한 철령이 무슨 일이 생기면 총알같이 달려가겠다고 합니다. 

장명준을 쫓는 과정에서 공조 멤버인 잭과 진태가 잡지 못하게 막아버리게 됩니다.

공적을 자기 혼자 가져가버리면서 스스로 공조 멤버를 와해시키는 실책을 저지릅니다.

이후 호텔에서 림철령은 만난 상관에게서 심상치 않은 정황을 뒤늦게 발견한 뒤 장명준에 독까스를 이용한 테러 계획을 눈치챕니다.

마지막에 림철영은 장명준에 패거리들과 싸움을 혼자서 거의 죄다 처치해 버립니다.

림철령은 민영에게 점차 호감을 가지지만, 동시에 민영에게 작업을 거는 잭을 끝까지 견제하는 코믹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쿠키 영상에는 잭에게 껄떡대지 말라며 민영에게 선물을 주고 가며 마음을 드러냅니다.






- 강진태 역(유해진)

강진태는 영화 '공조 시리즈'의 주인공입니다. 

강진태는 서울지방경찰청 광역 수사대 형사입니다. 

그는 형사 경력 20년에 결혼도 하고 항상 범인 잡는 일과 나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일을 합니다.

그러나 집안에선 틈만 나면 iPhone 사달라고 조르는 딸, 100만 원을 똥개 이름처럼 부르는 백조 처제, 허구헌 날 처맞지 말라고 구박만 하는 아내까지, 여자만 셋이라 집에서도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일상을 보내는 형사입니다. 

강진태는 여전히 짠 내 나는 생계형 형사로 등장합니다. 

그는 보이스피싱 사기를 하는 범죄 조직에 잠입하고 검거한 후 그 조직의 두목과 거래해 고려인 위조여권 범죄자 세르게이를 잡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수사 도중 실수를 하는 바람에 사이버수사팀으로 전출됩니다.

강진태는 사이버수사팀의 업무를 못 견뎌해 광수대 복귀를 위해 공조를 요청한 철령의 파트너를 자청합니다.

강진태는 민영에게 180만 원을 뜯기는 대가로 아내에게 공조수사를 숨기고 철령과 수사를 합니다.

그는 마약 조직을 조사하고 조직원들과 싸운 후 이들은 단순히 운반책이며 곧 공급책이 올 것이라는 말을 듣고 공급책이 오자 체포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조직원 한 명만 붙잡는 데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그 한 명도 취조가 어려울 정도의 중상을 입는 바람에 수사는 어려워집니다. 

강진태는 마약 조직원들과 격투를 벌이는 장면이 뉴스에 나오는 바람에 아내에게 들켜버립니다.

결국 집에 찾아온 림철령과 함께 무릎을 꿇고 아내에게 엄청나게 혼납니다.

이후 림철령과 함께 마약이 만들어질 수 있는 공장을 찾아다니는데 드론으로 마약 원자재를 실은 트럭이 있는 공장을 발견합니다.

부하 형사에게 지원 요청을 해달라고 한 뒤 공장으로 들어갑니다. 

공장에는 폭탄이 설치되어 있었고 조직원의 자폭으로 폭발로 죽을 뻔합니다.

이후 싸움을 하는 철령과 잭을 말리며 셋이서 공조를 하자고 제안합니다.

영화 마지막에 가족들이 인질로 되어 장명준 직속 조직원에게 포로로 잡힌 채 그를 조수석에 태우고 운전합니다.

그는 총으로 위협을 받는 상황 속에서도 악당이 안전벨트를 메지 않았다는 걸 이용해 일부터 차를 들이받아 그를 차 문 바깥으로 튕겨 나오게 만듭니다.

건물 옥상에 독가스가 살포되기 일부 직전에 폭탄 해제 열쇠를 드론으로 전달한 걸 건네받아 재빨리 철령에게 보내어  가스 살포를 저지합니다.


 

 

 


- 박소연 역(장영남 )

박소연은 진태의 아내입니다. 

그녀는 처음에는 남편이 마음대로 데려온 철령을 매우 못마땅하게 여깁니다.

박소연은 나중에 철령의 입맛에 맞는 조랭이떡국을 끓여주기도 합니다.

그녀는 후반부에 철령이 차기성 일당에게 납치당한 자신과 딸을 구해주자 남편에게 차기성 일당을 다 없애고 철령을 꼭 데려오라고 말을 합니다.

박소연은 납치당했던 일에 트라우마가 생겼는지 진태가 철령 이야기를 꺼내자 대한민국에 경찰이 당신밖에 없냐고 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남편이 기어이 철령과 공조수사를 하며 마약상 본거지에서 17:1로 격투를 벌이는 걸 뉴스로 보고 분노합니다.

박소연은 나중에 집에 찾아온 두 사람에게도 따졌지만 동생과 딸의 성화에 결국 수사를 허락해 줍니다.



 

 




- 박민영 역(임윤아 )

박민영은 박소연의 늦둥이 동생이자 강진태의 처제이며 강연아의 이모입니다. 

그녀는 100만 원을 똥개 이름으로 여길 정도로 경제관념이 없습니다.

박민영은 직업도 딱히 없는 백수에다 언니인 박소연과 진태 일가의 집에서 얹혀살고 있습니다.

그녀는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 "뷰티 유튜버" 활동을 시작하지만 개떡같은 메이크업 실력 탓인지 수입은 1년에 고작 3만 6천 원만 법니다.

이후 형부에게서 림철령이 다시 돌아온다는 소식을 듣고는 날 잊는 게 죽기보다 힘들었을 거라며 또 혼자 김칫국을 마십니다. 

림철령이 혼자 있을 때를 노리다가 혼자 남게 되자, 일은 핑계고 자신 때문에 온 거 아니냐는 말을 합니다. 

박민영은 철령과 묘한 눈빛을 교환하나, 잭의 등장으로 순식간에 철령은 찬밥 신세가 됩니다. 

세 사람이 잠복수사 중인 아파트까지 쫓아와서 미행할 사람이 필요하게 되자 철령과 자신이 연인으로 위장해서 다녀오겠다며 자원합니다.

장명준을 체포하기 위해 클럽에 잠입할 때 클럽 죽순이임을 고백하고 클럽에서 신나게 춤추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기도 합니다. 

박민영 덕분에 영장 없이도 클럽 안을 수색할 수 있게 됩니다. 

그녀는 인질로 잡힌 다음에도 겁에 질린 언니와 조카와는 달리 잭이 몰래 잠입하려 하는 걸 보고 시간을 벌어주려고 합니다.

엔딩장면에서 림철령이 북한으로 돌아갈 때 잭이 자신과 함께 미국에 가자고 합니다. 

이때 림철령이 차를 돌려 잭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남긴 후 동료가 여자에게 주라고 준 선물을 민영에게 주면서 철령과 사랑이 성공합니다.







- 강연아 역(박민하)

강연아는 진태의 딸입니다. 

그녀는 아빠가 항상 연아에게 "연아는 누구 딸?"이라고 하면 "엄마 딸"이라고 합니다.

강민아는 아빠보다는 엄마를 더 좋아합니다. 

그리고 아빠에게는 아이폰 사달라고 조르는 게 일상입니다. 

림철령이 진태의 가족에게 신세를 지게 됐을 때는 그를 매우 친절하게 대해줍니다.

연아는 엄마와 함께 차기성 일당에게 납치됐지만 철령이 구해준 덕분에 목숨을 건집니다.

그녀느 한 푼 두 푼 용돈을 모아 BTS 앨범을 사려고 하거나 집에 온 철령을 생명의 은인이라며 변호해 주는 등 이모 민영보다 더 의젓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2. 이석훈 감독

 

이석훈 감독은 1972년 1월 6일 (50세)이며 한양대학교 연극 영화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그의 데뷔작 '방과 후 옥상'은 미국 영화 3시의 결투 (Three O'Clock High 1987) 표절이란 비난을 많이 들었다.

이석훈 감독은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이후 작품들이 모두 6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흥행이 높습니다.

그의 작품들은

방과 후 옥상: 연출, 각본

두 얼굴의 여친: 연출

댄싱퀸: 연출, 각본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연출, 각본

히말라야: 연출, 각색

공조 2: 인터내셔널: 연출

을 했습니다.

 

 

 

 

 

공조2 인터내셔날 포스터02
공조2 인터내셔날 포스터02

 

 

 

 

 

3. 공조2: 인터내셔날의 줄거리

 

북한 형사 ‘림철령’은 남한으로 숨어든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새로운 공조 수사에 투입됩니다. 

남한 형사 ‘강진태’는 수사 중의 실수로 사이버수사대로 전출되고, 다시 광수대 복귀를 위해 모두가 기피하는 ‘철령’의 파트너를 자청합니다. 

‘철령’과 ‘진태’는 여전히 서로의 속내를 의심하면서도 나름 그럴싸한 공조 수사를 펼칩니다. 

범죄 조직 리더인 ‘장명준’의 은신처를 찾아내지만, 미국에서 날아온 FBI 소속 ‘잭’이 그들 앞에 나타납니다.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그들의 공조 수사가 시작됩니다.

 

 

 

 

 

 

반응형

댓글